Enroll Course: https://www.coursera.org/learn/queeringtheschoolhouse
최근에 Coursera에서 “Queering the Schoolhouse: LGBTQ+ Inclusion for Educators”라는 온라인 과정을 수강했습니다. 이 과정은 LGBTQ+ 문제의 역사와 교육 현장에서의 포용성을 높이는 전략을 배우고자 하는 교육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.
이 과정은 다양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, 첫 번째 모듈에서는 과정의 강사들을 소개하고 LGBTQ+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.
강의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“Allyship and Advocacy” 모듈입니다. 이 모듈에서는 ally, accomplice, 그리고 advocate의 개념을 살펴보며, 어떻게 LGBTQ+ 사람들을 지원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. 교육계에서 중요한 목소리가 되어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, 이를 통해 다른 소수자 집단에 대해서도 ally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다음으로, “LGBTQ+ Experiences in Schools” 모듈에서는 학교 내 LGBTQ+ 경험의 역사와 현재 상황에 대한 통계로 현재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.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,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지를 안내해줍니다.
가장 실용적이었던 모듈은 “Showing up for LGBTQ+ Students: Five Strategies”입니다. 여기서는 올바른 대명사와 이름 사용, GSA과 같은 학교 조직의 시작 또는 지원, 학교 정책에 대한 학습,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방법을 다룹니다. 이 다섯 가지 전략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.
또한, “Curriculum Development for Inclusion” 모듈에서는 커리큘럼 자료를 평가하고, LGBTQ+ 정체성과 경험을 포함하도록 개발하는 전략을 탐구하게 됩니다. 마지막 모듈인 “Your Future as an LGBTQ+ Inclusive Educator”에서는 자신만의 연구 프로젝트를 설계하여 커리큘럼의 변화를 도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이 과정을 통해 LGBTQ+ 학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배웠고,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.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 과정이었습니다.
따라서, LGBTQ+ 포용성이 중요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자들에게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합니다!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전략과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Enroll Course: https://www.coursera.org/learn/queeringtheschoolhouse